두산그룹이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습니다.
두산은 서울 명동성당에서 조규만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과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억 원의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으로 희망의 밥 나누기, 유산기부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매년 ‘바보의 나눔’에 10억 원을 기부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