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결정될 예정이었던 외국계 카지노 기업의 국내 진출 허가 여부가 다음 달로 연기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오후 2시 언론 브리핑을 열어 중국·미국계 합작사인 리포&시저스(LOCZ)가 낸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사전심사 허가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다음 달 3일께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청구인에게 추가로 확인해야 할 절차 문제로 일정을 연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LOCZ는 중국계 화상(華商) 그룹인 리포와 미국 시저스엔터테인먼트의 합작 회사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영종도 미단시티에 2조3천억원을 투입,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를 짓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LOCZ는 지난해 문체부에 사전심가를 허가했다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뒤 신용 등급과 투자 계획 등을 개선해 지난해 12월 재심사를 청구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오후 2시 언론 브리핑을 열어 중국·미국계 합작사인 리포&시저스(LOCZ)가 낸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사전심사 허가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다음 달 3일께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청구인에게 추가로 확인해야 할 절차 문제로 일정을 연기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LOCZ는 중국계 화상(華商) 그룹인 리포와 미국 시저스엔터테인먼트의 합작 회사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영종도 미단시티에 2조3천억원을 투입,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를 짓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LOCZ는 지난해 문체부에 사전심가를 허가했다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뒤 신용 등급과 투자 계획 등을 개선해 지난해 12월 재심사를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