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는 남자다 출연이 확정됐다.
지난달 28일 유재석 나는 남자다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나는 남자다` 연출을 맡은 KBS 이동훈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재석의 나는 남자다 출연 소식을 밝혔다.
유재석의 `나는 남자다`(가제)는 KBS2의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이다. 제목처럼 `남자를 위한 토크쇼`다. `무한도전`, `해피투게더`로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 주기쁨 작가도 참여한다.
유재석은 `나는 남자다`로 `런닝맨` 이후 4년 만에 신설 예능에 도전한다. 공교롭게도 강호동도 새 예능 출연 소식을 알려 시선을 모으고 있다. 강호동은 오는 3월 MBC 새 파일럿 예능을 확정했다. 강호동의 새 예능프로그램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황선영 작가와 `우리결혼했어요`의 황교진PD가 의기투합했다.
유재석의 `나는 남자다` 출연과 함께 강호동의 새 예능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두 프로그램 모두 좋은 반응을 얻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재석 나는 남자다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나는 남자다 출연, 유느님 새 예능프로 기대된다", "유재석 나는 남자다 출연, 유재석 강호동 대박!", "유재석 나는 남자다 출연, 다른 출연진들은 누구일까 궁금하네", "유재석 나는 남자다 출연, 강호동이랑 맞대결?", "유재석 나는 남자다 출연, 강호동이랑 같은 프로그램에서 보고 싶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의 `나는 남자다`는 오는 19일 첫 녹화를 진행한다. `맘마미아`가 방송되고 있는 수요일 밤 11시로 편성됐으며, 유재석 외 다른 출연자는 아직 섭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4월 방송 예정.
(사진= `2013 KBS 연예대상`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