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유세윤, 마술사 오은영과 즉석 옷 갈아입기 대결 '후끈'

개그맨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이 미녀 마술사 오은영의 섹시 마술에 정신줄을 놓는다.

2일 방송될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옹달샘 마술단 코너에 섹시한 미녀 마술사 오은영이 출연해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의 사기 마술과 한판 대결을 펼친다.
옹달샘 마술단은 절친 개그맨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의 능청스런 사기 마술이 웃음을 유발하는 코너. 하지만 이번 녹화에서 세 개그맨은 국가대표 미녀 마술사의 진짜 마술에 놀라 개그도 잊고 정신줄을 놓아버렸다.
특히 이번 무대에선 섹시한 의상을 순식간에 갈아입는 오은영 마술사의 옷 갈아입기 마술과 유세윤 표 옷 갈아입기 사기 마술의 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이 대결에서 유세윤은 러닝셔츠와 반바지 한 벌만으로도 순식간에 옷을 갈아입는 것 같은 효과를 표현해 객석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하지만 유상무와 장동민은 개그보다 오은영 마술사의 섹시한 자태에 넋이 나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코빅` 정말 웃겨" "`코빅` 유세윤 정말 좋아" "`코빅`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 절친답게 호흡이 잘 맞아" "`코빅` 내일도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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