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 20대 설계사 돌풍‥정규직 전환 잇따라

이준호 부장

입력 2014-03-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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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이프는 1년차 이상 젊은 설계사로 구성된 YGP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라이프 YGP는 6개 지점에서 2백여명이 활동중이며 지난 1년간 금융 컨설팅을 통해 월 평균 1천1백건의 높은 활동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월 소득 1천만원대의 YGP도 나오는 등 청년층 세일즈맨의 성공사례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현대라이프는 당초 YGP의 정규직 전환을 입사 후 2년간 성과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이 이뤄져 조기에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라이프는 YGP 육성을 위해 20개 과정의 금융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경력관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보험사의 젊은 인재 육성은 30~40대 고객층이 생각하는 보험에 대한 올드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회 초년생을 역량이나 가치관 면에서 잘 가르치고 선도하는 것이 기성세대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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