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세난 속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눈길

입력 2014-03-03 15:43  



치솟는 전셋값, 만성적인 전세물량 부족에 이어 잇따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책이 쏟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서울,수도권의 전세난이 이어지면서 세입자들이 미분양 아파트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실제로 미분양 물량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김포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4491가구였지만 12월에는 3530가구로 줄었다.

실제로 대우건설동부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2지구에 시공하는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분양대금 납부조건을 중도금 무이자 대출로 확정해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달 만에 500가구 이상이 계약되면서 계약 완판을 앞두고 있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분양가 5%인 계약금만 내면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만으로 전용 84㎡는 약 1100만원이, 전용 111㎡는 약 1475만원의 이자가 절약된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로 서울 중소형 아파트 전셋값 정도면 살수 있다.

남편과 맞벌이를 하고 있는 최씨(37세)는 “서울 동작구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 계약 만기 3석달 두고 집주인이 전셋값을 5000만원을 올려 달라고 했다”면서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지금 전셋값으로도 구입할 수 있고, 저랑 남편 출퇴근하는데도 큰 부담이 없어서 계약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김포시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김포도시철도가 올해 착공된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자동차로 50분 소요되는 것이 28분으로 단축된다. 또한 김포공항역에서 공항철도 및 지하철 9호선을 환승하여 이동할 경우 김포 도심에서 서울역과 강남까지 1시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출퇴근이 수월해지면서 실수요자들이 서울 전셋값으로 매입할 수 있는 김포시로 유입되고 있는 것.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총 5000여 가구(예정) 중 전용면적 59~111㎡형 2712가구를 분양 중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5㎡이하 중소형주택이 분양물량의 90%를 차지한다.

김포도시철도 가칭 풍무역(2018년 개통예정)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 노선이 개통되면 두 정거장만에 김포공항역으로, 김포공항역에선 서울 지하철 5호선, 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하다.

도로교통망 역시 우수해 올림픽대로 이용시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김포한강신도시보다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게 된다.

보육특화 단지로 설계되는 것 역시 장점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은 지하 1층~지상 2층 1715㎡ 규모로 220명의 아이를 수용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의 아동복지학부로 유명한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 3대 명문고로 불리는 김포고·사우고·풍무고가 단지 인근에 있다. 풍무초를 비롯 2012년도 대한민국 최우수 초등학교로 선정된 혁신학교 신풍초도 가깝다. 또 사우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커뮤니티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 6000여㎡ 규모로 조성된다. 스포츠존, 에듀존, 컬쳐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골프연습장, 다목적실내체육관, 북센터, 티하우스와 게스트하우스까지 들어선다.

인근에는 백화점·호텔·테마파크 등이 들어서는 영상문화복합도시 `한강시네폴리스`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소형평형 구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모델하우스 방문 전 예약 전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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