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 피자 서빙·렛잇고 보다 아카데미에서 유명세 탄 삼성전자 갤노트?

입력 2014-03-04 14:17   수정 2014-03-04 14:36



(사진=아카데미 시상식 사회자 엘렌 드제너러스가 삼성 갤럭시노트로 찍은 `셀카` )

삼성전자가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7관왕 `그래비티`와 작품상 수상작 `노예 12년`을 제친

`진짜 우승자`라는 평가가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

3일 열린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회자 엘렌 드제너러스는 시상식을 시작하며 "배고픈 사람 없냐? 라지 피자를 시키려고 하는데 괜찮겠냐"고 물은 뒤 실제로 피자를 이목이 집중되었다.

브래드 피트는 피자가 배달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손수 피자를 서빙했다. 메릴 스트립을 비롯, 마틴 스콜세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다른 배우와 감독들이 브래드 피트가 건낸 피자 한 조각씩을 받아 들고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이날 시상식에 가장 큰 이슈는 브래드피트 피자 서빙도 겨울왕국 주제곡 렛잇고 음이탈도 아닌 삼성전자 갤럭시노트로 찍은 셀카사진이 미국 언론을 비롯한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사회자 엘렌 드제너러스가 삼성 갤럭시노트 휴대전화로 찍은 `셀카`가 바로 문제의 사진!




(사진=아카데미 시상식 사회자 엘렌 드제너러스가 삼성 갤럭시 휴대전화로 찍은 `셀카` )


드제너러스는 객석을 돌아다니며 참석한 스타 배우들과 `셀카`를 찍는 분방한 스타일로 시상식을 진행, 눈길을 끌었다.

드제너러스가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 제니퍼 로런스, 줄리아 로버츠, 메릴 스트립, 브래들리 쿠퍼 등과

함께 찍은 `셀카`는 특히 트위터에서 무려 270만회 리트윗과 140만회 `좋아요`를 받는 등 SNS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드제너러스의 `셀카`는 모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휴대전화로 찍은 것으로

드제너러스가 흰색 갤럭시 노트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며 스타들과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은 생방송과 수많은 보도 사진을 통해 전 세계에 전파됐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소셜미디어네크워크(SNS)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전했다. "애플과 경쟁하는 삼성전자에 획기적인 순간"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익명을 요구한 아카데미 관계자는 "삼성전자 측에서 드제너러스에 갤럭시노트 휴대전화로

뭔가 해달란 요청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드제너러스의 `셀카` 퍼포먼스로

갤럭시노트 휴대전화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치솟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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