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958억원 규모 승강기 납품 계약 체결

입력 2014-03-04 14:24  

현대엘리베이터는 3일(현지 시각) 이라크 비스마야 뉴 시티 프로젝트(Bismaya New City Project) 아파트 승강기 전량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까지 총 1천668대의 국산 승강기를 수출하며 수주 금액은 약 6326만 달러(한화 약 678억 원)입니다.

이어 오는 6일에는 승강기 설치와 관련해 약 2천615만 달러(한화 약 280억 원)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어서 총 수주액은 한화로 약 958억 원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승강기 사업 수주는 단일 수주로는 1984년 현대엘리베이터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일 뿐만 아니라, 승강기 업계에서도 유래를 찾기 어려운 최대 수준의 프로젝트입니다.

2000년대 초반 이라크 시장에 진출한 현대엘리베이터는 그간 정부청사 등 주요 관공서에 자사 제품을 설치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왔습니다.

이번 수주는 이라크 시장뿐 아니라 중동 시장에서 현대엘리베이터가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