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밴드 비밥(Bebop)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비밥은 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안녕하세요~비밥입니다. 녹화 준비 중에 저희가 실시간 1위라는 기쁜소식을 들었어요.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비밥은 1위를 의미하는 검지를 세워 보이며 각자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멤버들은 스키니진과 짧은 치마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끈다.
비밥은 3일 방송된 청춘방송 라디오 `김형태의 호기심 증폭장치`에 출연해 라이브 실력은 물론 자신들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비밥은 데뷔 곡인 `내가 메인이야`와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즉석에서 연주하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비밥은 지난달 14일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내가 메인이야`를 선보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밥 검색어 1위 소식에 "비밥 검색어 1위 걸밴드 이름이 특이해", "비밥 검색어 1위 기념 사진 귀엽다", "비밥 검색어 1위 얼마나 좋았을까 너희가 메인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비밥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