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실학자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집터를 정하는 첫째 조건은 지리이며, 다음으로는 생리(生理)와 인심(人心), 산수(山水)를 살펴야 한다”고 했다.
서울의 부촌(富村)인 압구정, 성북동, 한남동 등은 풍수지리상 길지(吉地)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사람들이 몰리게 되었고,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자동네로 자리잡게 되었다.
부동산을 구입하려는 수요자들에게도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 여부는 부동산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요소이다. 이왕이면 풍수지리상 기운이 좋은 곳에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은 것이 당연지사다.
청마의 해 갑오년, 내 집 마련에 좋은 말과 관련된 풍수지리 명당을 살펴봤다.
갈마음수형(渴馬飮水形) 명당 구리갈매지구
구리갈매지구는 태릉을 경계로 서울과 맞닿아 있으며, 동쪽으로는 건원릉(태조 이성계), 숭릉(18대 현종, 명성왕후), 수릉(23대 문조, 신정왕후) 등 왕과 왕비, 후비 등을 안장한 동구릉이 위치한다.
풍수지리 전문가들은 구리갈매지구가 풍수지리학적으로 목마른 말이 물을 찾는 ‘갈마음수형(渴馬飮水形)’ 명당이라고 평했다. 물을 마시려고 냇물에 급히 뛰어드는 형상인 ‘갈마음수형’은 예부터 기가 강해 기골이 장대한 장군이 태어나거나 나라를 지키는 군사시설이 들어서기 적합한 곳으로 평가 받았다.
구리갈매지구를 찾은 풍수지리 전문가는 “갈마음수형 명당은 말의 생동감과 민첩한 기운을 받아, 자손들이 부귀하고 크게 흥하게 되는 길지다”고 전했다.
갈마음수형 명당에 들어서는 ‘갈매 더샵 나인힐스’
갈마음수형 명당이라 평가 받는 구리갈매지구에서 오는 4월 민간 분양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오는 4월 분양하는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풍수지리학적으로 길지로 평가 받는 구리갈매지구에서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C2블록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 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가 조성되는 구리갈매지구는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자연 환경이 우수하며, 인근에 별내신도시와 신내지구가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북부간선 신내 IC와 외곽순환 별내 IC가 인접해 서울 도심과 강남권 등으로 이동하기 쉬우며,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하면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신내역까지 한 정거장이다. 8호선 별내역 연장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지하 2층~지상25층, 9개 동, 총 857가구로 조성된다. 분양 가구 전체를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하며,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4Bay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노원구 월계로 55길 64 (서울 노원구 월계동 320-4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문의전화 1588-3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