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합류소감, "앞으로 노력해야겠지만, 참 신기하고 벅차다"

배우 수현이 영화 `어벤져스2`에 합류 소감을 밝혔다.



수현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다림 끝에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서 기쁩니다. 앞으로 정말 더 노력해야겠지만 `Welcome to the Marvel Universe`란 말, 참 신기하고 벅차네요. Marvel Comics 팬이었는데 정말 좋아하면 인연이 되는 행운도 찾아오나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마블 측은 한국 여배우 수현(영문명 클라우디아 킴, Claudia Kim/김수현)이 마블 스튜디오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수현은 첫 공식 일정으로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현 합류 소감 축하해요" "수현 합류소감 우와~ `어벤져스2`라니 정말 기쁠듯" "수현 합류소감 꼭 볼게요" "수현 합류소감 `어벤져스2`라니 완전 기대된다" "수현 합류소감 얼굴도 예쁘고 영어도 잘하고 부러워" "수현 합류소감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수현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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