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에 출연한 윤도현이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외국 모델과 찍은 19금 베드신을 언급해 화제다.
5일 SBS `두시 탈출-컬투쇼`에 출연한 윤도현은 "뮤직비디오가 19금 관람 불가다"라며 "약간 욕설도 있고 베드신도 있고 담배를 피우는 장면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도현은 베드신에 직접 출연한 이유에 대해 "내가 주인공이다"며 "사실 미국 매니지먼트 측의 요청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공개한 YB 글로벌 싱글 `Cigarette Girl`(담배가게 아가씨) 뮤직비디오에는 윤도현과 외국 모델의 아찔한 베드신 장면이 담겨있다.
욕설과 베드신으로 이번 뮤직비디오는 방송 심의에서 `19세 미만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
윤도현의 말 한마디에 해당 뮤직비디오가 화제로 떠오르면서 함께 출연한 외국 모델 또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주인공은 `알리사`라는 모델로 뉴욕에서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도현의 뮤직비디오가 화제로 떠오르면서 리쌍의 개리 뮤직비디오도 새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윤도현 뮤직비디오 vs 개리 뮤직비디오`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는 두 뮤직비디오가 19금 판정을 받았다는 점과 외국 모델과 호흡을 맞췄다는 공통점 때문에 비교 대상이 된 것으로 보인다.
윤도현과 개리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도현 뮤비 19금, 외국모델과 베드신 너무 야하다", "윤도현 뮤비 19금, 외국모델과 베드신 찍다니.. 개리 이어서 정말...", "윤도현 뮤비 19금, 요즘은 외국모델하고 찍는 게 대세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