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특급 1부 [장용혁의 색(色)다른 전략]
출연: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코스피 추가 상승 동력은 외국인 수급
시장이 더 가느냐, 마느냐는 외국인이 더 사느냐, 마느냐에 달려있다. 시장 거래대금이 위축된 상황에서 외국인이 절대적인 수급의 키를 쥐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수급표에 시장이 좌우되는 것은 당연하다. 2/21 이후 외국인의 수급표가 작년 10월 이후 최대 매수량을 기록했다. 120일 이평 돌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시점에서 노이즈가 발생했었는데, 첫 번째 노이즈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의 군사행동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것이다. 그러나 러시아가 생각보다 빠르게 마무리 해 악재는 해소됐다. 사실 러시아가 이번 이슈를 길게 끌고 갈 가능성은 크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렇게 빨리 해결할지도 몰랐던 것이 사실이다. 자극 받았던 외국인 수급표가 식기 전에 빠른 해결을 했고, 전일 다시 수급표가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심어졌다. 다른 하나는 중국의 성장률 목표치였는데 전일 중국의 전인대에서 7.5% 목표치를 제시했다. 만약 7.5% 밑을 제시했다면 성장을 포기하면서까지 개혁을 하겠다는 의미로 반가워 하지 않았을 것이다. 부채위험 통제 및 투기 방지 등 개혁을 열거하면서도 7.5%성장을 하겠다는 것은 자신감 보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성장을 완전히 희생하면서까지 개혁하진 않겠다는 의미다. 최근 위안화 절하도 결국은
수출 진흥책의 일환이 될 것이고, 내수 방어라는 계산이 나온다. 한고비 넘는 자리에서 짧은 노이즈는 다행스럽게 빠르게 마무리 한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피 추가 상승 여력은
추위만 풀리면 좋아 질 것이라는 낙관적 편향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제조업 지표 발표에서 다소 우려를 해소시켰다. 추가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것은 이번 주 금요일에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지표다. 지난 1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11.3만 명에 불과했고, 지난 12월은 8만 명도 하회했다. 이번 2월 비농업 고용자수 가이던스는 15만 명으로 충족여부에 주목해야 한다. 금일 저녁 ECB의 금융정책 위원회에서 추가적인 양적완화 정책 여부도 시장에 긍정적인 부분을 추가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중소형주 포커스가 계속 될 것인가 아니면 대형주 시세가 시작될 것인가라는 고민이
되는 시점이다. 사실 시장이 120일 이평을 뚫고 오를 수 있다는 확신이 강해진다면 시장은 대형주 시세 가능성이 높아짐. 그러나 시장이 추가상승에 버거운 외국인 수급표를 보인다면 중소형주
추가 포커스는 이어질 것이다.
관심 종목
- 현대차, 기아차
- KB금융, 하나금융지주
- 뷰웍스
- 아이센스
- AK홀딩스
- SBS콘텐츠허브
[자세한 사항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출연: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코스피 추가 상승 동력은 외국인 수급
시장이 더 가느냐, 마느냐는 외국인이 더 사느냐, 마느냐에 달려있다. 시장 거래대금이 위축된 상황에서 외국인이 절대적인 수급의 키를 쥐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수급표에 시장이 좌우되는 것은 당연하다. 2/21 이후 외국인의 수급표가 작년 10월 이후 최대 매수량을 기록했다. 120일 이평 돌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시점에서 노이즈가 발생했었는데, 첫 번째 노이즈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의 군사행동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것이다. 그러나 러시아가 생각보다 빠르게 마무리 해 악재는 해소됐다. 사실 러시아가 이번 이슈를 길게 끌고 갈 가능성은 크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렇게 빨리 해결할지도 몰랐던 것이 사실이다. 자극 받았던 외국인 수급표가 식기 전에 빠른 해결을 했고, 전일 다시 수급표가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심어졌다. 다른 하나는 중국의 성장률 목표치였는데 전일 중국의 전인대에서 7.5% 목표치를 제시했다. 만약 7.5% 밑을 제시했다면 성장을 포기하면서까지 개혁을 하겠다는 의미로 반가워 하지 않았을 것이다. 부채위험 통제 및 투기 방지 등 개혁을 열거하면서도 7.5%성장을 하겠다는 것은 자신감 보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성장을 완전히 희생하면서까지 개혁하진 않겠다는 의미다. 최근 위안화 절하도 결국은
수출 진흥책의 일환이 될 것이고, 내수 방어라는 계산이 나온다. 한고비 넘는 자리에서 짧은 노이즈는 다행스럽게 빠르게 마무리 한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피 추가 상승 여력은
추위만 풀리면 좋아 질 것이라는 낙관적 편향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제조업 지표 발표에서 다소 우려를 해소시켰다. 추가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것은 이번 주 금요일에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지표다. 지난 1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11.3만 명에 불과했고, 지난 12월은 8만 명도 하회했다. 이번 2월 비농업 고용자수 가이던스는 15만 명으로 충족여부에 주목해야 한다. 금일 저녁 ECB의 금융정책 위원회에서 추가적인 양적완화 정책 여부도 시장에 긍정적인 부분을 추가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중소형주 포커스가 계속 될 것인가 아니면 대형주 시세가 시작될 것인가라는 고민이
되는 시점이다. 사실 시장이 120일 이평을 뚫고 오를 수 있다는 확신이 강해진다면 시장은 대형주 시세 가능성이 높아짐. 그러나 시장이 추가상승에 버거운 외국인 수급표를 보인다면 중소형주
추가 포커스는 이어질 것이다.
관심 종목
- 현대차, 기아차
- KB금융, 하나금융지주
- 뷰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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