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전략] 코스피 박스 상단권 매물 부담 확대, 현·선물간 괴리감 확대

출발 증시 특급 1부 선물옵션 전략
전화연결 : 송병준 와우넷 전문가

- 美 경제지표 부진 속 혼조세 마감
- 코스피 박스 상단권 매물적 부담감 크게 확대
- 현물 과 선물 시장 괴리감 확대 선물변동성 축소
- 장중 변동성 확대 와 외국인 태도 변화 주요
- 지지선 1,960P(255.60P) / 저항선 1,985P(259.20P)

전일 야간 시장은 0.05포인트가 움직였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면서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것이 야간선물의 시세를 제한시켰다. 문제는 코스피 증시가 장중 변동성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전일 종합주가지수는 1970포인트에 근접하면서 다시 박스상단권으로 안착했지만 매물적인 부담감에 대해 여전히 자유롭지 못한 모습들이 시장에서 표출되고 있다. 지수가 1970선 이상에서 강하게 상방으로 가고 싶어도 대외적인 부담감과 국내 수급적인 부분이 맞물리면서 매물적인 부담들이 시장의 레벨 업을 제한시키고 있는 것이다. 레벨 업을 제한시키는 요인들이 결국 시장의 변동성을 자제시키게 만든다. 최근 증시는 현물과 선물시장 간의 괴리감이 확대되고 있다. 그런데 현선물 간의 괴리감으로 인해 변동성이 줄었다는 것보다는 시장에 대해 생각하는 부분이 현재 위치에서 많이 제한됐다고 보는 것이 좋다. 다음 주에는 선물옵션 동시만기가 있기 때문에 시간적인 부분이 동일하게 작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변동성을 만들어줄 것인데, 만들어주는 부분을 외국인들이 만들어준다고 본다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태도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오늘도 해외증시와 야간 선물시장에서 보합세를 취했었기 때문에 방향성 제시는 힘들지만 다시 시장의 방향성을 재차 설정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256포인트에 대한 지지테스트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큰 의미에서의 지지선은 1960선, 선물지수 255.60포인트를 제시하며, 상단저항선으로는 1985포인트, 선물지수 269.20포인트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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