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개봉했던 영화 `300`이 7년 만에 속편 `300:제국의 부활`로 돌아왔다.
`300:제국의 부활`은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제라르 버틀러)가 300명의 군사들을 이끌고 테르모팔레 협곡에서 신왕 크세르크세스(로드리고 산토로)의 페르시아에 맞서 싸운 3일 동안 테미스토클레스(설리반 스탭플턴)가 이끄는 그리스 해군이 아르테미시아(에바 그린)가 지휘하는 페르시아 해군과 전투를 벌인 ‘살리미스 해전’을 그린 영화다.
특히 `300:제국의 부활`은 역사상 4대 해전 중 하나인 살라미스 해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그래픽과 전투 장면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편의 감독인 잭 스나이더가 각본과 제작을 맡았고, 노암 머로 감독이 새롭게 연출을 맡았다.
오늘 개봉하는 `300:제국의 부활`은 그 기대감을 반영하 듯 첫 날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하는 ‘300: 제국의 부활’(감독 노암 머로)이 33.3%로 전체 개봉작 중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300:제국의 부활` 개봉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300:제국의 부활`, 기대했던 작품", "`300:제국의 부활`, 복근남들 등장 기대", "`300:제국의 부활` 스펙타클한 영상이 지대로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