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모델 김원중의 반응이 화제다.
6일 모델 김원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아킴 잘가용ㅠ”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모델 김원중은 김연아의 남자친구인 김원중이 자신과 동명이인이라고 밝혀져 관심을 받자 아쉬운 마음을 공개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모델 김원중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선수와 동명이인이라 열애 소식이 더 신경 쓰이나보네!", "김연아 남자친구 있다니 아쉽다, 김연아는 대한민국 남자들의 마음속 이상형일텐데 동명이인 모델 김원중도 아쉬울만하지", "동명이인 모델 김원중이란 사람도 있었구나! 처음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 선수의 열애 소식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사진=김원중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