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수급&탑픽]
출연: 김우식 SK증권 영업부 PIB센터 차장
수급 포인트: 추세적 안정
코스닥이 이미 한달 전부터 추세를 바꿔왔고 거래소 역시 빠르면 다음주부터 추세선의 변화를 볼 수도 있다. 물론 주말 동안 크림반도의 상황이 악화되지 않아야 한다.
흐름의 변화 이유는 수급선을 좌우하는 외국인의 흐름에 변화가 왔고 코스닥 시장에 국내 기관의 입질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의 수급이 변화가 오고 있는 것은 한국 증시에 대한 불신이 조금씩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상황이 한번씩 변할 때 마다 검증이 되고 있는데 한국 경제는 상당한 맷집을 키워가고 있다.
우선 최근에 나온 뉴스 중 인도네시아와의 통화스왑 체결이 있었다. 현재 여러 국가와 약 1,200억 달러의 통화스왑이 체결돼 있는데 이는 금융 변동성이 커질 시 금융안정에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 현재 외환보유고는 약 3,500억 달러다. 이는 세계7위 규모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2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 여타의 부실한 국가와는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위기가 찾아왔을 때 검증이 된다. 여전히 답답하기는 하지만 안정적인 기조의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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