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토지신탁과 코람코자산신탁 등 11개 부동산신탁회사가 흑자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신탁회사 11곳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8% 증가한 1천222억원을 기록했으며, 자산규모는 2.3% 늘어난 1조5천807억원, 총 부채는 16.9% 줄어든 4천21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동산신탁회사의 영업수익은 4천491억원으로 전년보다 14.4% 늘었는데, 이는 차입형 토지신탁 보수와 소송관련 대손충당금 환입으로 인한 기타수익이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작년말 현재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평균 768.4%로 1년전보다 163.6%포인트 하락했으며 대한토지신탁이 1천976.1%로 가장 높고 한국자산신탁이 337.9%로 가장 낮았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부동산신탁회사의 수익성이 다소 개선됐으나, 차입형 토지신탁 업무를 통한 수익이 영업수익의 49.5%에 달할 만큼 비중이 높아 앞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소송리스크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리스크관리와 재무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신탁회사 11곳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8% 증가한 1천222억원을 기록했으며, 자산규모는 2.3% 늘어난 1조5천807억원, 총 부채는 16.9% 줄어든 4천21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동산신탁회사의 영업수익은 4천491억원으로 전년보다 14.4% 늘었는데, 이는 차입형 토지신탁 보수와 소송관련 대손충당금 환입으로 인한 기타수익이 증가한 데 따른 것입니다.
작년말 현재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평균 768.4%로 1년전보다 163.6%포인트 하락했으며 대한토지신탁이 1천976.1%로 가장 높고 한국자산신탁이 337.9%로 가장 낮았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부동산신탁회사의 수익성이 다소 개선됐으나, 차입형 토지신탁 업무를 통한 수익이 영업수익의 49.5%에 달할 만큼 비중이 높아 앞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소송리스크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리스크관리와 재무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