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052790) 콘텐츠 노후화 극복.. 강한 신작 모멘텀

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파워 포트폴리오]
출연: 박제영 한국투자증권eFriendAir 연구원


액토즈소프트(052790)
매수가: 시가 / 목표가는 53,000원 / 손절가 38,000원


1. `가디언크로스`를 시작으로 다수의 신작 모멘텀 보유
2월 `가디언크로스`가 중국 사전등록 테스트에서 약 80만 명 이상의 유저들을 끌어모으며 양호한 출발을 시작하였다. 게다가 아직까지도 일본 매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체인크로니클`이 3월말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어 상반기 모바일 게임 부문은 두 일본산 대작이 동사의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반기 이후에도 월드컵 시즌과 맞물려 `원포일레븐(모바일축구게임)`이 유럽과 남미, 중국 등에 서비스 될 것이기 때문에 신작 모멘텀은 올 한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다.

2. 중국 일본 모두 관계가 있는 게임회사
동사의 최대 주주는 중국의 샨타 게임즈로 2009년에 인수 되었고 보유지분은 51%이다. 모회사가 중국 유명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이기 때문에 다른 기업보다 중국진출이 용이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일본의 유명 게임업체 `스퀘어 에닉스`, `세가` 등과 계약하면서 강한 컨텐츠 파워를 확보하게 되었다. `밀리언 아서`, `미르의 전설` 등 동사의 주력 게임들의 노후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일본업체와 계약 이후 이러한 불안 요인들은 사라질 것으로 예상 된다.


3. 서브 액토즈소프트 매매전략
작년 하반기 하락을 보이던 주가는 올해부터 상승 전환 하면서 U자형 패턴을 보이며 상승 각도가 가팔라 지고 있다. 최근 조이시티 게임빌 등 모바일 게임 업체들의 선전은 작년 신규게임에 대한 공백이 신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채워지면서 주가의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코스닥의 흐름을 감안 한다면 충분히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판단 됩니다. 전일 장기이동평균선을 돌파하였기 때문에 매수가는 시가를 제시하고 목표가는 53,000원, 손절가 38,000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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