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급여 끝전 모아 결식 아동 지원

입력 2014-03-10 09:03   수정 2014-03-10 14:37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사랑의 `급여 끝전`을 모아 강서구 저소득층 결식 아동을 지원합니다.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은 10일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정익교 강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연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7개의 사업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愛 올밥 ` 기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사랑愛올밥 제공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저소득층 아동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업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2007년부터 임직원의 `사랑의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강서교육지원청과 `사랑愛올밥 제공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후원한 `사랑愛올밥` 기금 6천만원을 포함해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현재까지 총 3억3천만원을 저소득층 아동 식사비로 지원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은 "아시아나 임직원의 사랑이 담겨있는 급여끝전기금으로 강서구 저소득층 결식아동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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