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영화 `어벤져스2` 캐스팅 후 첫 공식 일정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수현은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필승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엷은 미소를 지으며 경례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긴 웨이브 머리를 한 수현은 하얀 셔츠를 입고 수수한 패션을 선보이며 청순한 매력을 뽐내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2`에 캐스팅 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프리미어 참석차 미국 LA로 출국했다. `어벤져스2`에 함께 출연할 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이는 수현의 첫 번째 공식 일정이면서 수현이 `어벤져스` 새 멤버가 된 것을 영화 팬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현 출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현 출국 에번져스2 새 멤버 자랑스러워", "수현 출국 보면 볼수록 더 예쁘다", "수현 출국 에번져스2 벌써부터 기대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수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