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0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에 따라 전국 254개 보건소 중 202곳(79.5%)이 이날 근무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역 보건소별로 필요에 따라 연장 여부와 연장 운영시간을 정하고 있으며, 이날 80%가량의 보건소가 오후 8시에서 10시까지 연장근무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역별로 서울 25개 보건소를 포함해 부산, 대구, 인천, 충남, 경남 등의 보건소는 100% 연장근무에 나설 예정이고, 나머지 지역도 40~90%의 보건소가 연장 근무합니다.
복지부는 "2차 집단휴진 가능성을 대비해 아직 정부 차원에서 일괄적으로 연장 근무를 지시하지는 않았다"며 "지역별로 상황과 필요에 따라 연장근무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역 보건소별로 필요에 따라 연장 여부와 연장 운영시간을 정하고 있으며, 이날 80%가량의 보건소가 오후 8시에서 10시까지 연장근무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역별로 서울 25개 보건소를 포함해 부산, 대구, 인천, 충남, 경남 등의 보건소는 100% 연장근무에 나설 예정이고, 나머지 지역도 40~90%의 보건소가 연장 근무합니다.
복지부는 "2차 집단휴진 가능성을 대비해 아직 정부 차원에서 일괄적으로 연장 근무를 지시하지는 않았다"며 "지역별로 상황과 필요에 따라 연장근무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