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컨벤션 사업 진출

입력 2014-03-10 17:37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운영한 호텔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이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을 시작으로 컨벤션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호텔기업이 컨벤션 사업에 진출한 것은 호텔 업계 최초입니다.

‘나인트리’는 2012년 런칭한 비즈니스 브랜드로, 나인트리 컨벤션은 종각역 신축건물인 그랑 서울(Gran Seoul) 3층에 입주하며 총 4,112m² 전 층을 사용합니다.

특 1급 호텔 셰프가 제공하는 최상급의 연회 요리와 특 1급 호텔 연회 서비스, 세일즈 경력의 직원들이 제공하는 품질 보증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파르나스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운영하면서 남북총리회담, 아시아 및 유럽 정상회의, G20 서울 정상 회의,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등 대규모 국제 행사 개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르나스는 "호텔 지향 시설을 넘어 특 1급 호텔 조리, 연회 서비스 직원을 통해 최고급 인력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차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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