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의 신임 사장에 이남기(65·사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내정됐습니다.
KT스카이라이프는 10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후보에 이남기 전 수석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남기 후보는 오는 28일 열리는 제13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사장에 공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1974년 동양방송 프로듀서로 방송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SBS에서 편성국장과 기획본부장, 제작본부장을 거쳐 SBSi대표이사, SBS콘텐츠허브 사장, SBS 부사장, SBS 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SBS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지난해 2월에는 박근혜 정부의 초대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으로 임명됐으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에 책임을 지고 3개월 만에 사퇴한 바 있습니다.
KT스카이라이프는 10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후보에 이남기 전 수석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남기 후보는 오는 28일 열리는 제13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사장에 공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1974년 동양방송 프로듀서로 방송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SBS에서 편성국장과 기획본부장, 제작본부장을 거쳐 SBSi대표이사, SBS콘텐츠허브 사장, SBS 부사장, SBS 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SBS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지난해 2월에는 박근혜 정부의 초대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으로 임명됐으나,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에 책임을 지고 3개월 만에 사퇴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