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배우 수현 (영문명: 클라우디아 킴, Claudia Kim)이 마블 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캐스팅돼 화제인 가운데 수현이 게재한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수현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다림 끝에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기쁩니다. 앞으로 정말 더 노력해야겠지만 Welcome to the Marvel Universe란 말, 참 신기하고 벅차네요. Marvel Comics팬이었는데 정말 좋아하면 인연이 되는 행운도 찾아오나봅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마블 시리즈인 `아이언맨` 장난감을 들고 있는 사진도 함께 게재해 마블 사단에 합류하게 됐음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출국에 앞서 수현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필승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현이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경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에 흰색 셔츠가 잘 어우러져 청순미를 더한다.
한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의 속 편으로 2015년 4월 한국 개봉 예정이다. 수현은 첫 공식 일정으로 오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선다.
어벤져스2 수현 출국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수현 출국, 대박” “어벤져스2 수현 출국, 자랑스러워” “어벤져스2 수현 출국, 월드스타의 탄생인가!” “어벤져스2 수현 출국, 파이팅! 응원합니다!” (사진=수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