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남편 이탈리아인 요리사, 재혼한지 3년 됐다"

입력 2014-03-13 08:42  

배우 옥소리가 현재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옥소리와의 단독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옥소리는 현재 대만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혼상대에 대한 질문에 "재혼한지는 3년이 되었고 직업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이탈리아인 요리사다. 저한테는 좋은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옥소리는 "2007년 4월에 모 호텔에서 패션쇼를 했는데 남편이 그 곳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처음 알게 됐다"며 "이후 3년간의 이혼소송을 겪으면서 힘들어 했을 때 옆에서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옥소리는 복귀결심에 대해 "남편이 `당신이 다시 돌아갔을 때 행복해질수만 있다면 하라. 그러나 처음엔 아마 힘들거다`라고 말해줬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밤` 옥소리 7년만에 복귀? 힘내세요" "`한밤` 옥소리 남편이 요리사 맞네" "`한밤` 옥소리 남편 재혼한지 3년됐구나" "`한밤` 옥소리 남편 지금 가족들이랑 대만에서 사나보네" "`한밤` 옥소리 복귀 아직 아닌 것 같기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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