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옥소리 "남편, 2007년 패션쇼에서 처음 만났다"

배우 옥소리가 지금의 남편과 만나게 된 계기를 털어놓았다.



옥소리는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현재 대만에 살고 있다. 재혼한지는 3년이 됐다. 남편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 이탈리아인 요리사다. 나에게는 좋은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2007년 4월에 모 호텔에서 패션쇼를 했는데 그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해서 처음 알게 됐다. 이후 3년 간의 이혼 소송을 겪으면서 힘들어 할 때 옆에서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밤` 옥소리 남편 잘 살고 있는 모습 보니 보기 좋네" "`한밤` 옥소리 남편 힘내서 잘 살길" "`한밤` 옥소리 남편 과거 다 잊고 지금에 집중했으면..." "`한밤` 옥소리 남편 그게 무슨 죄인가... 잘 사세요" "`한밤` 옥소리 남편 보기 좋아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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