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신규사업 매출 본격화" - NH농협證

NH농협증권은 13일 파트론의 재고조정 우려에도 불구하고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신규 센서부품 사업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400원을 유지했습니다.

강정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스마트폰 부품 재고조정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함으로써 향후 분기 실적의 점진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강 연구원은 "동사의 신규 사업인 센서 부품은 올해 2분기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신규 스마트 기기들이 채택하는 센서는 향후에도 다양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의 지속적인 센서 부품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동사는 신규 사업인 센서 부품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매출 성장 동력을 다시금 확보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제는 기존의 우려보다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동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꿀 시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