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24~29일로 예고된 2차 `집단휴진` 파국을 막기 위한 대화 재개를 약속한 가운데 이르면 14일부터 논의가 본격 시작될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비공식 접촉을 통해 의협측과 협상 일정과 안건 등을 조율하고 있다"며 "유동적이지만 이르면 14일부터 협상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지부와 의협은 앞서 지난 1월 22일부터 약 한 달동안 `의료발전협의회`를 통해 비교적 일정한 간격을 두고 다섯 차례에서 걸쳐 협상을 펼쳤지만, 당시에 비해 지금은 24일 2차 집단 휴업을 앞두고 시간적 여유가 없는 만큼 양측이 수시 접촉하는 형태로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노환규 의협 회장은 "협의 결과에 대한 회원 총투표를 실시해야 하고 투표 결과에 따라서 (집단휴진을 위한) 준비시간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17~18일까지는 논의를 마무리 지어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비공식 접촉을 통해 의협측과 협상 일정과 안건 등을 조율하고 있다"며 "유동적이지만 이르면 14일부터 협상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지부와 의협은 앞서 지난 1월 22일부터 약 한 달동안 `의료발전협의회`를 통해 비교적 일정한 간격을 두고 다섯 차례에서 걸쳐 협상을 펼쳤지만, 당시에 비해 지금은 24일 2차 집단 휴업을 앞두고 시간적 여유가 없는 만큼 양측이 수시 접촉하는 형태로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노환규 의협 회장은 "협의 결과에 대한 회원 총투표를 실시해야 하고 투표 결과에 따라서 (집단휴진을 위한) 준비시간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17~18일까지는 논의를 마무리 지어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