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중국·우크라이나 악재에 '풀썩'

입력 2014-03-14 06:17  

중국, 우크라이나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41% 하락한 1만6108.89에, 나스닥지수는 1.46% 내린 4260.42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1.17% 낮은 1846.34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번 주말로 예정된 크림자치공화국의 러시아 찬반 투표 결과에 대한 불안감을 나타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부근에서 군사작전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소매판매, 고정자산투자 등 거시경제 지표 부진으로 경착륙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악재였습니다.

미국의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3% 증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대비 선전했다는 소식은 지수에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다우 구성 전 종목이 하락 마감했고, 주택관련주, 에너지주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약세장 속에서도 아마존닷컴은 프라임 서비스 요금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히며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장중에는 3% 전후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연료전지주인 플러그파워는 실적 호전 소식에 10% 넘게 상승한 반면 테슬라모터스는 2% 전후의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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