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KT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추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지 않으며 가입자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만6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전날(13일) 방송통신위원회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각각 7일, 14일의 신규 가입자 모집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지난 1~2월 번호이동 가입자에게 단말기 보조금을 과도하게 지급해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는 이유입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미래부와 방통위의 영업정지를 계기로 KT 번호이동 고객 수의 순감은 지난 2004년 7월 이후 월평균 수준인 1만6000명으로 이탈 수준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KT는 번호이동 감소 요인 해소·LTE 가입자 확대 등의 두 가지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만6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전날(13일) 방송통신위원회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각각 7일, 14일의 신규 가입자 모집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지난 1~2월 번호이동 가입자에게 단말기 보조금을 과도하게 지급해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는 이유입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미래부와 방통위의 영업정지를 계기로 KT 번호이동 고객 수의 순감은 지난 2004년 7월 이후 월평균 수준인 1만6000명으로 이탈 수준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KT는 번호이동 감소 요인 해소·LTE 가입자 확대 등의 두 가지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