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서연과 그룹 노이즈 출신 홍종구 NH&MAJOR1998 대표가 19일 화촉을 밝힌다. 이에 미녀 배우 송서연의 과거 영화 출연작 속 스틸컷도 다시 화제다.
한때 `송지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도 한 송서연은 2011년 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에 출연해 뇌쇄적인 수영복 몸매를 드러냈다. 당시 송서연의 수영복 스틸 컷은 공개되자마자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높은 관심을 끈 바 있다. 송서연은 등 부분이 과감하게 노출된 검은 수영복으로 글래머의 면모를 과시했으며, 몸매뿐 아니라 청순한 미모로 큰 화제가 됐다.
한편, 매니저와 소속사 연예인으로 만난 홍종구 송서연 커플은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화촉을 밝힌다. 홍종구 송서연 커플은 14일 한복 웨딩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예단과 예물 없이 커플링만 준비해 간소하게 결혼하며, 결혼식 1부 사회는 홍종구 대표와 오래 함께한 배우 고수가, 2부는 개그맨 태봉이 맡는다. 축사는 작곡가 김창환이, 축가는 김종서와 거미가 부른다.
홍종구는 1998년 6집을 마지막으로 노이즈 활동을 마무리한 뒤 연예기획사 아이엠을 거쳐 메이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가수와 배우들을 매니지먼트했다. 고수 황수정 남경주 등과 함께 일했다. 드라마 음악감독 및 OST 제작 프로듀서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던 홍종구는 현재 한국 연예매니지먼트 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송서연은 1997년 SBS 슈퍼탤런트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하얀 거짓말` `닥터챔프` `추노` `힘내요 미스터김`과 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 예능 프로그램 `맘마미아` 등에 출연했다.
네티즌들은 "송서연 결혼, 신랑은 예쁜 신부 얻어서 좋겠다" "송서연 결혼, 훈훈한 만남이네요~" "송서연 결혼, 수영복 몸매도 한복 화보도 정말 멋져요"라며 축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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