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훈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훈련이 시작된다.
소방방재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민방위 훈련 안내를 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15분, 경계경보 5분,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되며, 공격상황에 대비해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 방독면 착용 등 전시 국민 행동요령 교육이 시행된다.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시민들은 지하 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운전 중인 차량은 비상차량 통행을 위해 도로 우측에 정차하고 경보해제가 될 때까지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민방위훈련, 화이트데이에 하네~ 연인들도 멈춰라”, “민방위훈련 하고 있는 중이겠구나”, “민방위훈련 사이렌 울리는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소방방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