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자금, 712조‥연말 기준 첫 700조 돌파

입력 2014-03-16 21:03  

지난해 단기 부동자금이 세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투자협회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단기 부동자금은 712조8854억원에 달했다.

연말 기준으로 단기 부동자금이 700조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말 단기 부동자금 중 현금은 53조원, 요구불예금 126조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327조원, 머니마켓펀드(MMF) 44조원, 양도성예금증서(CD) 22조원, 종합자산관리계좌(CMA) 36조, 환매조건부채권(RP) 10조원이다.

여기에 6개월 미만 정기예금 71조원, 증권사 투자자예탁금도 14조원 규모다.

단기 부동자금의 증가는 낮은 은행 금리와 주식과 펀드의 수익률도 마땅치 않자 돈이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