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기아자동차가 지난 2011년1월17일부터 2012년 7월16일까지 생산한 레이 1.0 가솔린, 모닝 1.0 가솔린, 레이 1.0 Bi-fuel LPI, 모닝 1.0 Bi-fuel 등 4개 차종 19만6천950대를 대상으로 결함시정(리콜)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차종은 배출가스 부품인 PCV 밸브 니들이 내구성이 약한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운행 과정에서 마모되면 엔진오일이 연료와 함께 연소하면서 미세먼지 등이 포함된 흰색 가스를 배출하는 백연 현상을 일으켰습니다.
기아차는 내일(17일)부터 이들 차종의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줄 예정입니다.
이들 차종은 배출가스 부품인 PCV 밸브 니들이 내구성이 약한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운행 과정에서 마모되면 엔진오일이 연료와 함께 연소하면서 미세먼지 등이 포함된 흰색 가스를 배출하는 백연 현상을 일으켰습니다.
기아차는 내일(17일)부터 이들 차종의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