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파이럿츠 문, '도시의 법칙' 출연 확정..첫 예능 도전 '기대up'

밴드 로열 파이럿츠(Royal Pirates)의 멤버 문이 SBS `도시의 법칙`의 멤버로 캐스팅됐다.



문의 소속사인 애플오브디아이 관계자는 17일 "문이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음악과 방송을 통해 무대에서 다 보여 드리지 못한 문의 새로운 매력을 `도시의 법칙`을 통해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시의 법칙`은 `정글의 법칙`을 연출했던 이지원 PD가 기획 중인 여행 버라이어티로, 4월 뉴욕에서 촬영 예정인 SBS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다섯 명의 멤버가 세계각국의 도시를 여행하며 겪게되는 문화 체험을 담는다.

문은 가요계 신인임에도 김성수, 백진희, 정경호, 이천희와 같은 쟁쟁한 스타들과 함께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은 캐스팅 과정에서 신인 답지 않은 당당함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 LA 출신으로 원어민 수준의 영어 실력과 출연자 중 유일한 가수로서 기대를 받고 있다. 문이 첫 예능출연을 통해 예능계의 새로운 샛별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로열파이럿츠 문 `도시의 법칙` 기대된다" "로열파이럿츠 문 누구지?" "로열파이럿츠 문 `도시의 법칙` 재밌을 것 같아" "로열파이럿츠 문 노래 좋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열파이럿츠는 글로벌 컨텐츠 제작 및 헐리우드로 스타들을 진출 시킨 글로벌 소속사인 애플오브디아이가 음악계의 글로벌 아이콘으로 또 하나 야심차게 출시한 신인 밴드이다. 로열파이럿츠는 첫번째 미니앨범 `Drawing the Line`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다.(사진=애플오브디아이)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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