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세먼지 수혜주' 오공 나흘째 강세

조연 기자

입력 2014-03-18 09:33  

오공이 미세먼지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나흘째 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전 9시 16분 현재 오공은 전날보다 335원, 7.28% 오른 493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공은 미세먼지용 마스크 생산 업체로, 이달 말부터 한반도가 황사 영향권에 접어들 것이라는 예보가 전해지면서 수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롯데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복합단지인 롯데타운 예정지 부근에 장부가기준 200억원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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