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9일 자동차 업종에 대해 올해 수요 회복이 예상된다며 신차 출시를 앞둔 현대·기아차 등의 투자매력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김형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주가수익률이 전반적으로 부진해씨만 독일 다임러와 현대·기아차가 각국의 지수를 웃돌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겠지만 일본업체의 환율효과 소멸 등으로 완성차 업체간 수익률 차이는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현대·기아차는 올해 LF소나타와 제네시스를 미국 등에 출시할 예정이고, 하반기에도 투싼 등 신차가 예정돼 있다"며 "경쟁사 대비 유리한 신차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김형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주가수익률이 전반적으로 부진해씨만 독일 다임러와 현대·기아차가 각국의 지수를 웃돌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겠지만 일본업체의 환율효과 소멸 등으로 완성차 업체간 수익률 차이는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현대·기아차는 올해 LF소나타와 제네시스를 미국 등에 출시할 예정이고, 하반기에도 투싼 등 신차가 예정돼 있다"며 "경쟁사 대비 유리한 신차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