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아내이자 추사랑의 엄마 모델 야노 시호가 화제다.
19일 스타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은 야노 시호의 화보를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우아한 의상들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여신 미모를 뽐냈으며, 촬영장에서 20년 경력의 전문 모델다운 노련함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야노 시호는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게 된 점이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 또 딸 추사랑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컸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랑이가 세계적인 엔터테이너가 됐으면 좋겠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한편 야노 시호는 1976년생으로 지난 1994년 CF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패션 잡지 방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본 내에서는 톱모델인 야노시호는 지난 2011년 18년간 모델 활동에서 얻은 뷰티 노하우를 담은 `시호의 뷰티론(SHIHO`s Beauty Theory)` 출간을 기념한 홍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야노시호는 침대 위에서 진행된 촬영을 통해 자연스러운 연출과 함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야노시호, 볼 수록 호감", "야노시호 보면 사랑이가 왜 그렇게 예쁜지 알 수 있다", "야노시호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야노시호 보니까 추성훈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야노시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