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쌈디 아직도 레이디제인 찾는다"··'라디오스타' 폭로전 재밌네!

입력 2014-03-20 07:04  



블락비 지코가 쌈디가 취중 전 여자친구인 레이디제인에서 전화를 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내 위주로 해주세요`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코와 쌈디 외에도 평론가 허지웅, 방송인 홍진호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블락비 지코는 쌈디가 만취한 상태에서 옛 연인 레이디제인을 찾았다고 폭로했다.

블락비 지코는 "쌈디가 만취해서 `레이디제인 어디 갔어?` 한 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당황한 쌈디는 "내 생일 파티 때였다. 여자 얘기를 하다가 웃기려고 한 거다"라고 뒤늦은 수습에 나섰다.

쌈디는 술에 취할 때마다 레이디제인이 떠오르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한두 달 정도는 허무하고 힘들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지코와 쌈디가 출연한 방송을 본 네티즌은 "쌈디, 지코 폭로 레이디제인 아직 못잊었나? ㅋㅋ", "쌈디, 지코가 웃길려고 한거겠지 레이디제인 워낙 오래만났으니 그럴수도", "쌈디-지코, 친한가봐 예상 밖인데"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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