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예고편' 청춘학당 배슬기 vs 인간중독 임지연 '노출 대결 후끈'

이민호 배슬기 주연 영화 `청춘학당`과 송승헌 임지연 주연 영화 `인간중독`이 예고편 공개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먼저 지난 17일 박수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 배슬기는 과감한 노출 연기와 베드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청춘학당`은 개봉 전부터 파격적인 줄거리와 정사신, 수위 높은 노출신을 예고하고 있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청춘학당’은 1887년 고종24년 남녀공학인 청춘학당에 다니는 목원(이민호 분)과 류(안용준 분)가 어느 날 밤거리에서 여자에게 보쌈당해 겁간당하고 이를 부러워하는 학문(백봉기 분)이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청춘학당`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춘학당 배슬기, 제대로 19금이다", "청춘학당 배슬기 너무 야하다", "배슬기 청춘학당에서도 노출 연기야?", "배슬기 이민호 연기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인간중독` 역시 파격적인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배급사 NEW는 20일 오전 네이버 영화 서비스를 통해 영화 ‘인간중독’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간중독’ 티저 예고편은 스틸컷과 영상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예고편에는 베트남전의 영웅이자 엘리트 군인 김진평(송승헌)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부하의 아내 종가흔(임지연)의 떨리는 첫 만남에서부터 걷잡을 수 없이 서로에게 빠지게 되는 순간을 암시하는 장면들이 더해졌다.

한편, ‘인간중독’은 김대우 감독의 신작으로 베트남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던 1969년 엄격한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파격적 사랑을 그린 19금 멜로다.

`인간중독` 티저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중독 임지연 송승헌 은근 잘 어울려~", "인간중독 임지연 이렇게 매력적이었어?", "송승헌 임지연 나오는 자체만으로 인간중독은 꼭 본다"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사진=영화 `인간중독`/영화 `청춘학당`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