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22일 열린 대우그룹 창립 47주년 기념 행사에 불참했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에 머무는 김 전 회장은 지난 5년간 행사에 참여했지만 올해는 참석하지 못한 것입니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 관계자는 "사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업계에서는 김 전 회장이 추징금 미납 논란 때문에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06년 김 전 회장은 대우그룹 분식회계를 주도한 혐의로 17조9253억원의 추징금을 선고 받았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에 머무는 김 전 회장은 지난 5년간 행사에 참여했지만 올해는 참석하지 못한 것입니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 관계자는 "사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업계에서는 김 전 회장이 추징금 미납 논란 때문에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06년 김 전 회장은 대우그룹 분식회계를 주도한 혐의로 17조9253억원의 추징금을 선고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