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 출연했던 김석훈과 이소연이 핑크빛 열애설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소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는 4월호를 통해 "`루비반지`의 김석훈과 이소연이 열애에 빠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소연의 밝은 모습에 김석훈이 호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훈은 선진중한 성격에 재치까지 겸비해 10세 연하인 이소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일일 드라마 특성상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는 돈독해졌다고 한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나란히 우수상을 수상했을 때 김석훈은 "얼굴이 뒤바뀐 상황에서 연기가 힘들었을 텐데 중심을 잘 잡아준 이소연, 임정은 씨께 감사드린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소연은 2003년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로 데뷔해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윤한과 가상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김석훈은 최근 클래식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했으며, 이소연은 JTBC `달래, 된장국`에 출연한다.
한편 김석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이소연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그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소연 김석훈 루비반지에서 눈 맞았네" "이소연 김석훈 루비반지 열애 진짜일까?" "이소연 김석훈 둘다 선남선녀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김소연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