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북한에 7억원 상당 분유 지원

입력 2014-03-24 11:43  

남양유업이 북한 영유아들에게 7억원 상당의 조제분유와 이유식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유업이 국제사랑재단과 함께 북한에 지원하는 제품은 조제분유 4종과 이유식 1종으로, 지난 22일 선적됐습니다.

이 물품은 평택항을 통해 중국 단둥을 경유해 북한 남포항으로 들어갑니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이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5세미만 어린이중 28%가 만성적인 영양실조 상태이며, 북한가정 대다수도 영양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김웅 남양유업 대표는 "북한의 굶주리는 영유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남양유업은 북한 영유아들을 위한 인도적 차원의 대북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