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쿠니스, 약혼 1달 만에 임신 소식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처와 밀라쿠니스가 정식 약혼 한 달만에 임신했다.
2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연예매체 E!온라인에 따르면 최근 애쉬튼 커처와 약혼한 밀라 쿠니스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의 측근에 따르면 쿠니스는 올해 말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며, 아직 임신 초기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1998년 미국 인기TV 시리즈 `70`s show`에서 처음 만나 15년 간 친구로 지내왔으며, 애쉬튼 커처가 15세 연상의 아내 데미 무어와 결별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애쉬튼 커처는 지난해 11월 데미 무어와의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밀라 쿠니스 역시 8년 간 공개 연인으로 교제했던 맥컬리 컬킨과 결별했다.
한편 밀라쿠니스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밀라쿠니스 임신 정말 축하해요" "밀라쿠니스, 애쉬튼 커쳐 커플 약혼했었네" "밀라쿠니스, 애쉬튼 커쳐 약혼 1달 만에 임신이라면 결혼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한경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