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진미 떡볶이vs마포 원조 떡볶이, 어떤 맛이길래 '승자는?'

입력 2014-03-25 11:05  





`생활의 달인` 떡볶이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떡볶이의 양대 산맥 진미 떡볶이와 마포 원조 떡볶이가 소개됐다.


첫 번째 달인 손혜자(78)씨 의 진미 떡볶이는 `떡볶이는 무조건 빨갛다`는 고정관념을 깨버린 떡볶이. 진미 떡볶이는 비법이 집약된 간장으로 맛을 낸 옛날 떡볶이로, 젊은이들은 물론 40∼50대 중장년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쌀가루와 밀가루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 쫄깃하고도 부드러운 떡을 뽑는 것이 비결이다.


두 번째 달인은 박영자(63)씨 의 `마포 원조 떡볶이`. 마포 원조 떡볶이는 설탕을 넣지 않고도 단맛이 나는 건강한 맛이다. 마포 원조 떡볶이는 곱게 갈아 숙성시킨 매콤한 고춧가루로 양념장을 만들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칼칼하게 내는 것이 특징. 굵은 가래떡을 세로로 자르는 달인의 기술은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생활의 달인` 진미 떡볶이 마포 떡볶이 둘다 대박 군침돈다" "`생활의 달인` 진미 떡볶이 먹어보고 싶다" "`생활의 달인` 마포 떡볶이 맛있겠다 오늘 먹으러 가야지" "`생활의 달인` 마포 떡볶이 여기 맛집이에요" "`생활의 달인` 진미 떡볶이 보니까 갑자기 떡볶이가 땡긴다" "`생활의 달인` 마포 떡볶이 엄청 맛있어 보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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