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천481억원 투입해 일자리 22만8천개 만든다

입력 2014-03-25 15:38  

서울시가 올해 4천4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2만 8천여개의 일자리를 만듭니다.
서울시는 25일 공공서비스와 일자리를 연결하고 민간일자리를 확대하는 `2014 서울 일자리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연내 공급 예정인 일자리는 공공부문 9만5천여개와 민간 13만2천여개를 합쳐 총 22만 8천 216개이다.
이번 대책은 ▲뉴딜일자리 브랜드화 ▲성공을 보장하는 창업지원 ▲미래 인재 양성 ▲새로운 일자리 영역 발굴·확대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창출 ▲노동권익보호·근로환경개선 등이 주요 골자다.
시는 사회서비스 영역에서 일자리를 육성하는 뉴딜일자리사업을 돌봄·교육·안전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운영하고 마을(공동육아, 반찬가게 등), 문화예술(거리공연, 예술공연 등)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성공 가능성이 큰 창업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창업지원사업을 전환하고, 4개 기술교육원(동부·중부·남부·북부)을 통해 산업과 기업 수요에 맞는 기술 인력을 배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말부터 운영되는 청년취업센터는 진로상담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취업 후 2년간 경력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올 상반기부터는 200개 기업과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여성대체인력센터가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울러 올해 말까지 본청과 사업소, 투자출연기관에서 간접고용한 청소근로자 4천217명을 직접고용하고, 시설경비와 기타업무 근로자를 단계적으로 공무직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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