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혜은의 출연 소식과 더불어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새 드라마 `밀회`에서 서영우 역으로 출연 중인 김혜은이 과거 기상캐스터로 활동한 이력이 공개되면서 과거 사진이 새삼 화제다.
김혜은은 지난 1997년 청주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4년까지 서울 MBC에서 인기 기상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당시 모습을 보면 지금의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단정하고 수수한 모습이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김혜은은 1973년생으로 올해 만 41세다. 40대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은 몸매와 미모 또한 시선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2001년 치과의사 김인수 씨와 결혼해 2004년 프리선언 후 MBC 일일극 `아현동 마님`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의 전성시대`, 드라마 `오로라 공주` `태양의 여자`에 출연하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약 중이다.
김혜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밀회 김혜은 과거 기상캐스터 시절 단아해 예뻐보여" "밀회 김혜은 결혼했구나" "밀회 김혜은 40대 맞아? 한 미모 하네" "밀회 김혜은 기상캐스터도 출신이야? 연기 너무 잘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밀회`에서 김혜은은 서한예술재단 산하 아트센터 대표 서영우 역을 맡아 주인공 기획실장 혜원(김희애 분)과는 예고 동창 사이로 등장한다. 첫 회부터 심혜진과 화장실 난투극,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드라마 초반 인기몰이에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 김혜은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