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유보라 "동탄2 분양열기 양산, 평택, 세종시로 이어간다”

입력 2014-03-26 13:20   수정 2014-03-26 13:20

2014년 동탄2신도시 지역의 첫 분양물량이자, 리베라CC 남쪽 지역인 ‘남동탄’지역의 첫 분양으로 앞으로의 수도권 분양을 가늠할 단지로 업계의 관심이 쏟아졌던 이번 반도건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은 세간의 우려를 말끔히 씻고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3월 19일부터 시작된 정당계약기간 내내 모델하우스가 북새통을 이루며, 빠른속도로 계약이 이루어졌다.

3일간의 계약기간 후 예비당첨자, 그리고 남아있는 동호수 중 좋은 것을 고르려는 무순위 청약자들이 몰려 반도건설은 3/25 오후 계약을 100%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분양한 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와 아이비파크2.0의 분양성적을 뛰어넘는 기록으로 동탄2신도시 내 최단기간 완판기록이다.

반도건설은 남은 2014년 상반기에 양산신도시, 평택 소사벌지구, 세종시에서 차례대로 예정된 물량을 분양한 후, 또 다시 동탄2신도시의 예정된 분양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검증된 신도시 택지지구 위주로 분양하는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에 위치한 C15블록(반도유보라 4차)과 KTX, GTX역이 가까운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내의 A37블록(반도유보라 5차), A2블록(반도유보라 6차)의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4월 초 경남 양산시 물금택지지구 13블록 일대에 분양예정인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 동, 전용면적 59~93㎡의 1,244가구로 구성되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대단지이다.

오는 5월에는 평택 소사벌지구 B7,8블럭에 ‘평택 소사벌 반도유보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4~85㎡, 1,345세대의 중소형 대규모 단지로 분양예정으로, 초중고 도보통학 가능입지이다. 소사벌 택지지구 당 사업지 주변으로 KTX,국철 환승역인 지제역과 소사벌간 BRT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연이어 6월에 분양하는 세종시 반도유보라는 반도건설의 첫 번째 세종시 아파트 분양사업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전통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1-4생활권의 마지막 부지인 H1에 들어서는 세종 반도유보라는 84㎡의 단일 평형, 590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2014년 첫 분양이 기대이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서 기쁘다."고 말하며, "이를 발판삼아 양산, 평택 소사벌, 세종시까지 ‘신도시 강자 반도건설’ 이미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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