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신인배우 정한비를 향해 "예쁘더라" 발언 한마디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26일 한 매체는 이승환이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를 발표하기 전 사전 인터뷰에서 "이름은 모르겠는데 `7번방의 선물`에서 선생님으로 나온 분이 예쁘더라"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승환이 언급한 신인배우는 7번방의 선물에 나온 선생님 역할의 여배우 정한비(28)였고, 그녀는 지난해 흥행에 성공한 `7번방의 선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녀는 주인공 용구(류승룡 분)의 딸 예승(갈소원 분)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초등학교 담임교사 역을 맡았었다.
정한비는 특히 안정적인 연기와 단아한 외모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한비 정말 예쁘다!", "이승환 스타일인 것 같았다~", "정한비, 이승환 칭찬 받아서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7번방의 선물` 스틸컷 캡처)